노브랜드 토마토 스파게티 쭈꾸미 토마토 스튜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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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요리는.

쭈꾸미를 메인으로 만든 요리인데요.

이름은 쭈꾸미 토마토 스튜입니다.

제가 그냥 지어봤어요.

쭈꾸미와 토마토가 어울릴까.

생각할수 있는데.

그 맛은 대박 맛있는 맛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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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이탈리아 여행때.

아말피 해안가 근처에 있는.

식당을 갔었는데.

거기서 홍합 토마토 스튜를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 맛을 재연해보고 싶기도 하고.

한국에서 어울리는 맛을 찾기위해.

생각해낸게.

오늘의 요리인.

쭈꾸미 토마토 스튜입니다.

먹었을때 어느정도 그때 먹었던 맛이.

느껴졌어요.

그럼 한번 만들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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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 토마토 스튜 재료 (3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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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1개, 양파 1개.

토마토 소스 400g.

(노브랜드 토마토스파게티 소스 사용).

쭈꾸미 400g.

(이마트 손질쭈꾸미 400g 사용).

해산물 160g.

(이마트 한끼팩 해물모듬 2봉지 사용).

소고기 300g.

(노브랜드 소고기 양지 사용).

간장 1스푼, 설탕 1스푼.

올리브오일, 버터 30g.

토마토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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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재료를 손질할게요.

해물은 생으로 준비하려다.

배송문제 때문에 실패하고.

다행히 이마트에.

한끼팩 해물모둠이라는게 있어서 사용했어요.

한봉지는 작은 것 같아.

두봉지 사용했어요.

 

 

쭈꾸미도 냉동 베트남산.

주꾸미가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했어요.

베트남 쭈구미여서 그런지.

크기가 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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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손질되어 있어서.

물로만 씻어줬어요.

해물모듬도 같이 씻어주고.

물기를 잘 빼줘야해요.

쭈꾸미 요리가 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주꾸미가 들어가기 전까지는.

계속 물을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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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냉동 쭈꾸미는 짠맛이 많이나요.

충분히 물로 싶어주던지.

물에 담궜다가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파기름을 내야하기때문에.

파는 잘게 썰어주세요.

두번에 걸쳐서 넣을거예요.

요리에 파기름은.

필수인것 같아요.

맛을 내기위해서는.

파기름은 거의 생명수와 같습니다.

 

 

양파도 한개 준비해서.

썰어주세요.

양파도 요리할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재료죠.

 

 

얼마전에 산 대저 짭짤이 토마토.

경기광주에 퇴촌 토마토가 유명한데.

퇴촌 어느한 가게에서.

퇴촌 토마토를 안팔고.

대저토마토가 팔더라구요.

전 고향이 부산이라.

대저토마토를 잘 알고 있었거든요.

혹시나 해서 들어가서 사봤는데.

역시 짭짤이 대저 토마토가.

맞았어요.

씹었을때 부드러운 맛이 나면서.

짭짤한 맛도 조금 나는 그런 토마토죠.

오늘 요리에 넣어서 먹으면 맛있겠다 싶어.

잘라서 준비했어요.

 

 

토마토 소스를 병으로 사면.

항상 남아서.

노브랜드 토마토 소스를 준비했어요.

이거 하나면 충분히 요리할수 있겠더라구요.

한번요리에 하나씩.

그게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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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러헥 준비하면.

재료 준비가 모두 끝이 났어요.

이제 요리를 시작해볼게요.

 

 

올리브오일과 버터를 녹인후.

파기름을 내어주세요.

파는 반정도 사용하면 좋아요.

파기름 낼때는.

최대한 흰부분만 넣어주세요.

 

 

저번에 샤브샤브 요리할때 남은.

노브랜드 샤브샤브 양지 고기를 사용했어요.

기름이 없어서 딱 어울리는 고기더라구요.

소고기 300g에 양파 1개를 넣고.

파기름과 함께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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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1스푼.

설탕 1스푼도 넣어주세요.

고기가 익을때까지.

볶아주세요.

이렇게 볶았을때.

고기와 채소에 양념이 조금 베이면.

더 맛있어요.

양파에서 어느정도 물기가 나와서.

눌러붙진 않을거예요.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스파게티 토마토소스를 넣고.

쭈꾸미와 해산물도 같이 넣어주세요.

그리고 주꾸미와 해산물이 익을때까지.

살살 저어주면서 기다리면 되요.

해산물은 금방 익으니.

오래걸리진 않을거예요.

 

 

해물이 반쯤 익었을때.

대저 토마토 짭짤이를 넣어주고.

불을 끄기 전에.

파를 넣어주면 끝이예요.

정말 맛있게 보이죠.

 

 

식탁에 세팅을 하고.

앞접시에 옮겨서.

먹었어요.

토마토와 쭈꾸미가 너무 잘어울렸고.

토마토 소스와의 조화도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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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양지와 채소를 같이 먹을때도.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쭈꾸미와 토마토, 야채를.

동시에 입에 넣을때가.

제일 맛있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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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넣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쭈꾸미 토마토 스튜를 어느정도 먹고.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

한국 사람은 밥을 먹어야.

뭔가 완성된것 같잖아요.

그래서 밥을 비벼 먹었더니.

안비벼먹었으면 어쩔뻔.

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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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요리는 대박 요리인듯 해요.

아말피 해변에 온듯한 느낌이었네요.

기회가 된다면.

이탈리아가서.

다시 먹어보고.

오늘 제 요리가 맛있는지.

그집요리가 맛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집에서 꼭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강추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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