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한산성 두부만드는 집.
두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두부요리 포스팅을 하겠다고 했었죠.
오늘 우삼겹 두부김치 요리를.
포스팅하겠습니다.
두부김치는 많이들 만들어서.
드실건데요.
막걸리 안주로도 좋은 음식입니다.
예전에 부산에 있을때.
부산대학교 밑에 있던 술집중.
자주가던 두부김치 잘하는 집이 있었는데.
가끔씩 그 맛이 생각나곤 해요.
그래서 그 맛을 재연해봤어요.
100% 똑같진 않았지만.
어느정도는 그 맛이 나더라구요.
우삼겹 두부김치 만드는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파와 김치를 준비해주세요.
파는 파기름을 낼거라.
잘게 썰어주고.
김치는 묵은김치가 좋아요.
집에 어머니께서 예전에 보내주셨던.
김치가 조금 남아있어서.
다행스럽게도 오늘 요리에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김치는 정말 한국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음식같아요.
먼저 파기름을 내어주세요.
김치를 올리고.
설탕은 숟가락으로 크게 한스푼 넣어주세요.
매우면서 달달한 그런맛이 나야.
두부김치가 맛있어요.
두부김치 두부는.
남한산성 두부를 준비해놔서.
우삼겹 김치볶음에는.
너무 잘 어울릴거라 생각하고.
요리에 임했습니다.
우삼겹은 이마트에서 구매했어요.
쓱배송으로 우삼겹을 시켰는데.
저번에 할인을 세게 하더라구요.
두팩정도 주문해서 냉동보관 했었는데.
두부김치에 잘 쓰였어요.
김치는 오래 볶아주세요.
그래야 더 깊은 맛이나고.
맛있어요.
우삼겹은 따로 구워서 요리하는게 좋은데.
간단하게 요리하기위해.
원팬으로 같이 볶으면서 구웠습니다.
우삼겹이 어느정도 구워지면.
김치 볶은것과 섞어주면 되요.
우삼겹에 기름이 나와서.
김치볶음이 더 맛있어지는데.
이번에는 기름이 너무 많은게.
아쉽긴했어요.
나중에는 기름을 많이 빼줬습니다.
우삼겹의 느끼함을.
볶음김치가 어느 정도 잡아줘서.
괜찮았어요.
기름양을 봐가며.
너무 많으면 기름은 버려주세요.
두부 데우는 것은.
저번 포스팅에서.
보여드렸죠.
저번 포스팅을 참조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남은 파를 넣고.
참깨도 좀 뿌리고.
두부를 올려주니.
완벽한 우삼겹 두부김치가.
만들어 졌어요.
두부김치도 준비가 되었겠다.
막걸리를 오랜만에 한잔 먹었어요.
막걸리를 탁주라고도 하죠.
막걸리는 막거른 술을 막걸리.
탁주는 맑지 못하고 탁해서 탁주.
비슷하죠 뭐.
서울에서는 장수막걸리가 유명한데.
서울에 살때 장수막걸리만 먹다보니.
여기에 입이 길들여진것 같아요.
다른 막걸리도 먹어봤는데.
결국은 서울장수막걸리로 오게 되었네요.
이날 저녁 식사로.
우삼겹 두부김치와 막걸리를 먹었어요.
와이프가 너무 맛있다며 극찬을 해줬네요.
저도 먹어보고.
"그래 이맛이야"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막걸리 안주로도 딱좋았어요.
와이프가 갑자기.
이건 삼만원 받아도 되겠다라는 말에.
오만원짜리를 무슨 얘기하냐며.
서로 농을 주고 받았어요.
피곤했던 하루였는데.
막걸리와 두부김치 안주로.
하루를 잘 마무리했네요.
집에서 두부김치 만들어 드실때.
제 포스팅 참고해서 만들어보시면.
맛있는 한끼를 드실수 있을거예요.
하루가 힘들어도.
맛있는 음식도 먹고.
가족과 좋은 시간 가지면서.
즐거운 하루하루를.
만들어가봐요.
감사합니다.
https://liveninetv.tistory.com/544
두부 데우기 포스팅입니다.
참고하시면 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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