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5 찐반등이길...

 

20220624 다행히 한국 주식이 반등했다.

23일에 위기를 느꼈다.

결국 안전을 위해 일부 매도했다.

그날 난 작전상 후퇴라고 했지만 공포라는 두려움에 진것이다.

결과적으로 봤을때 하루더 버티는게 맞았겠지만 그날은 그럴수가 없었다.

나의 계좌를 지키기위해 최대한의 방어를 한셈이다.

계좌가 터지지 않기를 바라며...

풀레버리지의 무서움을 깨달았다.

다시는 이런식으로 투자하지 않겠다.

24일 반등이 찐반등이길 바래본다.

 

현재 손실률이 너무 커 매 순간 가슴이 답답하다.

내가 많이 투자한 종목을 아는 동생이 자신은 오전에 플러스로 탈출했다며 좋아했다.

그말에 또다시 상처를 받았다.

손실을 기록하고 있던 다른 종목에선 매일 단타해서 수익내기 가장 좋은 종목이라 말이

왜 그렇게 비수처럼 꼿히는지...

분명 조만간 금리인상과 동시에 큰하락이 온다할때 주식이야기를 하기가 싫어진다.

하락은 올수도 있겠지. 하지만 한국장은 오른게 없다.

0.75냐 0.5냐 에 따라서 다를것이고

그때 시장분위기에 따라 또 다를 것이다.

상해, 홍콩, 일본 모두 잘 버텼고 오히려 올랐다.

한국만 계속 빠졌다.

이 모든게 공매도와 연기금 때문이다.

여기서 물량을 더이상 뺏길순 없다.

이제부터 공매도 세력에게 반격할때다.

반도체 역시 너무많이 빠졌다.

이건 제대로 된 장이 아니다.

난 투기하지 않았다.

좋은 종목을 계속 샀을 뿐이다.

시장이 제대로 선다면 내 종목은 날아갈것이다.

얼마전까진 투기장이었다.

지금부턴 제대로 갈거다.

 

반도체는 이제 끝이라고 했지....하지만 한국은 반도체 없으면 안돼.

세계도 마찬가지고.

하락이 있으면 상승이 있다.

너무 큰 하락이라 아주 큰 상승이 있을거다.

내 말에 증명하고자 남은 돈을 soxl에 몰빵한날...그날이후 계속 상승. 이젠 수익권.

월요일부터 한국 반도체 날아간다.

 

블랙스완이 오기엔 아직 시간이 남았다.

역사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주가도 올랐다.

인플레이션은 잡을수 있다.

못잡으면 모두가 망하니까.

지금은 단지 투자심리가 않좋았을 뿐이다.

투심은 한번 살아나면 무섭게 살아난다.

그때가 되면 모두 행복한 장이 될것이다.

 

난 꿋꿋하게 시장에 머물면 된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동생의 말에 상처받을 것도 없다.

모두가 생각이 다르니까.

시간이 흘러 오늘의 기다림을 몇백억 성공으로 보여주면 되는 것이다.

그것만이 진정한 복수다. ㅎㅎ

 

 

 

갑자기 얼마전 와이프와 대화했던게 생각났다.

스타벅스에서 호출할때 닉네임을 슈퍼개미로 했다.

그러자 와이프는 여왕개미 할거란다.

그럼 난 왕슈퍼개미라고 하자

슈퍼 왕개미 어떠냐고 했다.

그러고는 서로 빵 터졌다.

왕슈퍼개미와 슈퍼왕개미.....순서만 바꿨을뿐인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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