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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이야기

20220930 힘든 시간을 보내지만. 힘든 시간이 이어져가고 있다. 주식시장이 너무 안좋다. 나의 삶 역시 피폐해져간다. 이러면 안되는데.... 그제 오랫동안 투자한 종목을 손실 확정시켰다. 남은 계좌라도 지키기 위해. 시장이 안정되면 다시 벌면되지라 생각하며... 선택의 연속에서 잘못된 선택을 많이 했다. 거기서 배우는 것도 많다. 오늘도 주가는 안좋을것 같지만 계좌를 지킬수 있는 현금을 어느정도 마련해놓아서 조금은 안심이 된다. 좀더 웅크렸다가 크게 뛰어오를거라 생각한다. 개형 방송을 보면서 투자를 많이 했다. 이번에 주식하면서 힘들었던건 "어떤 지인이 개형이 소개하는 종목에 투자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였다. 내돈 잃어서 힘든데 거기에 대고 나를 탓하는 것 같아 더 힘들었다. 벌어도 내가 벌고 잃어도 내가 잃는거다. 고로 모든 잘못은 나.. 더보기
20220630 답답한 하루 다원메닥스 임상승인 아침부터 힘들었다. 도연이가 아파 병원에 다녀왔다. 그러다보니 오전시간이 모두 지나갔다. 오늘은 주식창을 보고있어야하는 날인데... 내가 할수 있는것은 없었다. 우선순위는 가족이기에.... 계좌가 녹고 있다는 걸 알고 있기에 더 답답했다. 결국 오늘 장막판에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 지금 보니 미국 나스닥도 하락. 미국장은 전체가 안좋은 중... 아....내일은 또 얼마나 힘들지... 내가 비중을 많이 담고 있는 다원시스의 자회사 다원메닥스가 드디어 bnct 임상을 허가 받았다. 6월중에 나온다더니 정말로... 조금만 더 기다리면 암정복 될거다~! 내일 시장이 어떻게 반응해줄지...기대도 되지만 두려움도 있다. 장이 안좋기 때문이다. 걱정은 되지만 미래를 보고 투자했으니 끝까지 믿는 수밖에.....!.. 더보기
20220625 찐반등이길... 20220624 다행히 한국 주식이 반등했다. 23일에 위기를 느꼈다. 결국 안전을 위해 일부 매도했다. 그날 난 작전상 후퇴라고 했지만 공포라는 두려움에 진것이다. 결과적으로 봤을때 하루더 버티는게 맞았겠지만 그날은 그럴수가 없었다. 나의 계좌를 지키기위해 최대한의 방어를 한셈이다. 계좌가 터지지 않기를 바라며... 풀레버리지의 무서움을 깨달았다. 다시는 이런식으로 투자하지 않겠다. 24일 반등이 찐반등이길 바래본다. 현재 손실률이 너무 커 매 순간 가슴이 답답하다. 내가 많이 투자한 종목을 아는 동생이 자신은 오전에 플러스로 탈출했다며 좋아했다. 그말에 또다시 상처를 받았다. 손실을 기록하고 있던 다른 종목에선 매일 단타해서 수익내기 가장 좋은 종목이라 말이 왜 그렇게 비수처럼 꼿히는지... 분명 조.. 더보기
20220622 나의 생일 최악의 계좌 [ [금일 마감지수] 코스피:-66.12p/2342.81, 코스닥:-31.34p/746.96 [시장투자자 순매수금액(15:35기준, 억원)] 코스피:개인(3768)/외국인(-3206)/기관(-853), 코스닥:개인(1257)/외국인(-596)/기관(-605)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오늘은 내 생일이다. 생일에 이런 하락을 맞으니 너무 힘들다 이런 하락장에 기관과 연기금은 계속 팔아댔다 비차익 역시 줄지 않았다 결국 계좌는 줄줄 흘러내리더니 최악을 맞았다. 내일은 버틸수 있을까? 오를거라 믿는다. 어디까지 내렸다가 오를지 그게 걱정일뿐 종목교체하기엔 너무 늦었다. 그냥 시장 처분에 맡기는 수밖에... 다행히 미국.. 더보기
20220613 하락장 견디기 오늘이 최악일까? 코스피 2504.51 (-91.36) 코스닥 828.77 (-41.09) 나스닥 선물 11490 (-2.80) 나스닥 11340.02 오른것은 정리하고 빠진것을 담았다 바닥이라고 생각하는 것들. 비료 관련주는 단타용으로 일부 사고 팔았다. 그리고 기존에 많이 투자하던 주요 종목을 더 샀다. 풀레버리지를 사용하고 있는 지금 이 악몽같은 상황을 잘 끝낼수 있을까? 말로만 듣던 반대매매를 당한다면.... 그러지 않기를 기도한다. 이제껏 ~라고 생각한다, ~일것 같다라는 말을 많이 썼다 최근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읽고 생각이 바뀌었다. 확신을 주는 말. 된다....! 난 부자가 된다. 그럴수 밖에 없다. 많은 공부를 하고 있고 마인드 근육을 많이 키웠다. 내일....모레...얼마나 걸릴지 .. 더보기
20220522 나는 과연 어떤 투자자일까 나는 과연 어떤 투자자일까? 처음엔 가치투자자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수익을 냈다. 작년에 장이 좋아서일수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큰 수익을 냈던것 같다. 하지만 올해 1월부터 장이 너무 안좋았다. 나의 문제점은 이때 투자금을 많이 늘린데 있다. 그리고 지금은 레버리지까지 거의 풀로 쓰고 있는 것 같다. 다행스러운 것은 초반의 마이너스를 많이 회복한데 있다. 현재까지는 전체로 보면 플러스지만 내 계좌는 마이너스가 찍혀있다.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마이너스라 생각된다. 요즘은 일부금액을 단기트레이드를 하고 있다. 수익이 날때도 있고 물릴때도 있다. 하면서도 항상 긴장을 하게 된다. 내 성향상 장기투자가 맞는 것 같은데 순간의 욕심에 단기트레이더가 될때 지나고 보면 후회를 하고 있다. 수익이 나던 나지 않던지 간에... 더보기
20220318 찐반등이길...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조정장이 끝나나 싶었던 시기기도하다. 전쟁의 시작으로 다시 조정장이 오게되었고 비료등의 기업 주가만 급등했다. (효성오앤비) 3월 9일에는 대통령선거가 있었는데 윤석열 후보가 당선이 된 이후 안철수 관련주가 급등했다.(써니전자,안랩) 모두 내가 보유한 종목은 아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종목은 테마성 종목인데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아쉬운 마음이 커진다. 따라 들어가자니 물릴것 같고 저평가 기업이나 기존 보유하던 종목을 가지고 가는게 마음은 편하지만 하락장에서 수익이 나지 않아 마음이 힘들다. 마이너스가 커지면 커질수록 처음의 마음과 다르게 더욱 불안해질 수 밖에 없다. 패닉 셀. 이건 손실을 확정짓는 버튼과도 같다. 주식을 하면서 느낀것은 버.. 더보기
20220128 공포에 떨었던 주식시장... 그리고 반등 27일 난 공포에 떨었다 시장이 폭락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의 계좌도 죽어가고 있었다. 특히 신용을 어설프게 쓴게 더욱 큰 화근이 되었다. 비중조절도 실패했다. 하락장에 난 무엇을 해야할까 생각했다. 다시 상승장이 왔을때를 대비해서 종목을 슬림화 했다. 우선 신용을 정리했다. 이것은 나의 실수였다. 신용을 정리하고 다시 슬림화 한 종목으로 다시 신용을 받았어야했는데 생각이 짧아 그러질 못했다.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다음날 기본 5%씩은 반등했다. 그때 신용을 정리해도 괜찮았을것 같다. 종목수가 많았는데 5종목으로 압축했다. 하락장에 잘 버틴 종목에 비중을 더 많이 실었고 비중이 컷지만 많이 떨어진 종목은 손절했다. 그리고 묵은지 같은 종목들도...모두 처리했다. 내가 가지고 있었던 종목들이 시간이 지나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