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우삼겹 계란 볶음밥

오늘은 우삼겹 요리와.

계란볶음밥을 접목한.

우삼겹 계란볶음밥을 만들어봤어요.

아침에 고기가 먹고 싶으면서.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요리로.

적당한것 같아요.

 

 

우삼겹 계란볶음밥 재료 (3인분).

​

우삼겹 200g.

당근 1/2.

양파 1/4.

애호박 1/5.

밥 600g.

새우젓 반스푼.

계란 2개.

 

 

야채를 야채다지기에.

넣어줄게요.

야채다지기는 사용하면.

정말 편하게 요리할수 있어요.

한번에 넣어주고.

손잡이를 잡고 몇번 당기기만 하면.

알아서 다 다져지니까.

너무 편하더라구요.

​

 

 

예전에는 딱딱한것을 먼저 다지고.

다음으로 덜 딱딱한것 순서로.

다졌었는데.

요즘은 한번에 다 넣고.

다지고 있어요.

그렇게 다져도 어느정도의 퀄리티는 나오더라구요.

야채를 다질때 너무 잘게 안다져도 괜찮아요.

요리하면서 씹히는 식감을 느끼려면.

크기가 조금 있어도 좋아요.

 

 

이마트 쓱배송으로 주문한 우삼겹이예요.

500g이 들어있는데.

가성비 좋은 상품이어서.

이 우삼겹을 계속 구매하게 되네요.

판매가는 12400원 인데.

할인 자주해서.

이번에 약 7천원초반으로 2개 구매했어요.

할인할때 구매하면 딱 좋아요.

 

 

우삼겹에 기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기름은 넣지 않았어요.

우삼겹만 넣고.

구워주면 되요.

여기 우삼겹은 기름이 정말 많이 나와요.

너무 많으면 좀 닦아내어서 버려주세요.

 

 

야채 다진것을 넣어주세요.

같이 볶아주면 되요.

중불 또는 약불로 천천히 요리하면.

기름도 많이 안튀고.

맛있게 요리할수 있어요.

​

 

 

고기와 야채를 넣고.

소금이나 새우젓을 넣어주면 되는데.

이번엔 새우젓을 선택했어요.

새우젓 반스푼을 넣어주세요.

비린향이 나긴하는데.

이 향이 싫으신분들은 소금을 추천해요.

소금은 티스푼 1스푼 넣어주면 되요.

​

우삼겹과 야채, 새우젓을.

잘 섞은후.

익히는 동안.

계란 2개를 풀어주세요.

야채와 우삼겹이 안타는지 잘 확인해주셔야해요.

 

 

빠르게 움직인다면.

타진 않을거예요.

우삼겹과 야채볶음을 한쪽으로.

밀어놓고.

계란물을 부어주세요.

​

 

 

 

 

스크램블하듯이.

계란을 먼저 저어주고.

어느정도 익으면.

야채와 고기를 같이 섞어주세요.

계란이 익기전에 섞으면.

뭉쳐있기 때문에.

계란이 익은후에 섞는것을 추천해요.

​

 

우삼겹은 잘게 찢어주면 먹기 좋아요.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밥을 넣어주세요.

밥은 600g.

한번에 넣었더니.

좀 많아보이죠.

불은 꺼주세요.

 

 

불을 끄고 우삼겹 계란볶음과 밥을.

섞어주면 끝이예요.

여기에 참기름을 넣으면.

고소한 맛이 나면서.

더 맛있어져요.

꼭 불을 끄고 섞어주세요.

 

 

그릇에 옮기고 먹으면 끝이예요.

저희 가족이 다 먹기엔.

양이 좀 많아서.

좀 남겼다가.

다음날에도 먹었는데.

맛있는 맛은 멀리 가지 안더라구요.

​

 

바로 한 볶음밥은 더 맛있죠.

야채와 우삼겹.

계란이 한데 어우러진 맛이.

정말 맛있었어요.

간은 새우젓이 해줘서.

딱 적당했어요.

하나 아쉬운점은.

새우젓에 비린내같은게 조금 나서.

그것만 아니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레몬즙 같은 것을 넣어서 먹으면.

좋았을것 같았아요.

지나고나면 항상 아쉬움이 오죠.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상위권 수준의 요리였습니다.

우삼겹과 계란볶음밥의 만남이.

의외로 잘 어울리는 조합이예요.

든든한 아침으로 딱인.

우삼겹 계란볶음밥.

만드는거 추천드립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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