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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갈만한 곳

스카이캡슐 예약 블루라인파크 미포 청사포 해변열차 주차장 주변 맛집 해운대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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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0일에 스카이 캡슐을 탔습니다.

2월부터는 요금이 오른다고 하네요.

잘 확인하고 예약해야할것 같아요.

19일에 예약했는데 마지막 남은 자리를 겨우 예약했어요.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홈페이지에서 예약할수 있고 예약하면 카톡으로 연락이 와요.

 

https://www.bluelinepark.com/booking.do#capsule

 

해운대블루라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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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luelinepark.com

 

 

2월부터는 아래 요금제로 적용됩니다.

 

스카이캡슐은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로 가는 것만 운영되어져요.

편도이기 때문에 다시 돌아오는 것은 스카이캡슐을 타거나,

해변열차를 이용하거나,

걸어서 오거나 입니다.

저희는 날씨가 좋아서 걸었는데 바다도 보고 괜찮았어요.

거리가 2.3km 밖에 안되어서 충분히 걸을수 있는 거리예요.

5살 된 제 딸도 잘 걸어 가더라구요.

 

 

#내돈내산

 

 

예약을 하면 이렇게 문자로 확인 할수 있는데

아래 바코드로 주차 할인을 받을수 있습니다.

단, 주차시 미포에서는 한곳만 2시간 무료이고

다른곳은 할인이 안되니 참고하세요.

무료가 되는 곳은 주차가 안되는 차들이 있어요.

 

 

위치와 주차가능한 차량을 확인하고 가야해요.

주차하고 스카이캡슐 미포 타는 곳까지 10분정도 걸어가야하니 여유있게 가는 게 좋아요.

 

미포정거장 이용시

 

주차장1) 기계식 주차장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947-1번지

·운영시간 : 오전 8시 ~ 오후 9시 40분

·요금 : 2시간 무료(10분당 700원, 1일 21,000원)(카드/페이결제가능, 현금 결제 불가)

·기계식/타워식 주차(승합차 · SUV · 대형 승용차 주차 불가)

·장애인 주차공간: 4대 가능

※ 주말,공휴일에는 해운대 인근이 매우 혼잡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기계식 주차장 입차 지연으로 30분~1시간 이상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있지만 주차타워 고장 및 사고로 출차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지연으로 인한 보상은 불가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주차불가]

·대형 승용차: 현대차 G80*(신형)이상/ 에쿠스(EQ), 기아차 K8이상, 쉐보레 임팔라/체어맨이상, 벤츠 S클래스이상, BMW 7시리즈이상, 볼보S90, 재규어XJV, 스포츠카, 고급차 등

·대형 SUV: 쏘렌토,싼타페,QM6,현대차 GV70이상,아우디Q5이상,BMW(5GT,6GT),전기차종(SUV,RV),펠리세이드,베라크루즈,모하비,맥스쿠루즈,렉스톤, 벤츠 GLC350, BMW X3이상 외 대형수입 SUV 등

·RV: 카니발, 스타렉스, 스타리아 등

·전기차 모두 불가

 

https://www.bluelinepark.com/noticeView.do?idx=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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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캡슐 미포주차장 확인 할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어요.

 

미포주차장에가면 표지판이 붙어있어요.

도보 10분정도인데 가는 길이

이뻐서 여유있게 가면

사진도 찍으면서 재밌게 갈수 있습니다.

이쁘게 잘 꾸며놓았어요.

 

스카이캡슐 타고 가는데 30분 정도 걸리는데

대기하고 하면 40~50분 잡아야해요.

미포에서 청사포 갔다가

다시 미포로 걸어오면

40~50분정도.

여유있게 사진도 찍고 맛있는것도 먹고 하면

2시간 무료주차라는 것이 긴 시간이 아닌것 같아요.

저도 2천원 조금 넘게 주차요금을 정산했습니다.

 

 

차를 주차할때는 기계식 주차장에 넣고 가면 되고

나중에 다시 차를 찾을때 무인정산기를 이용해야하는데

차량 번호를 넣고 자신의 차를 선택한후 티켓아래 바코드를

구멍안으로 넣어달라는 곳으로 넣어야 합니다.

핸드폰을 쑥 밀어 넣었더니 자동으로 할인이 되더라구요.

갈때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리는데만 30분 이상 걸렸어요.

이것도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나봐요.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주차장.

미포주차장.

주차요금표입니다.

기본 30분이 2100원이네요.

추가 10분마다 700원이구요.

기다리는 시간은 안빼줘요.

와서 빨리 결제할수록 좋아요.

차 들어오는 입구가 좁아서 주차 계산하려고 줄을 섰을때

사고나지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멀리서 주차장이 보여요.

블루라인파크 주차하는 곳이

1번부터 5번까지 있는데

넣은곳에서 다시 차를 찾을수 있어요.

차를 넣을때 번호를 잘 기억해야합니다.

 

 

스카이 캡슐 타러 가는 길이예요.

가는 길이 미포블루라인 광장입니다.

이쁘게 잘 꾸며놓아서 사진찍기 좋았어요.

미리 예약을 한 상태라 시간을 맞춰서 가려 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30분 빨리 도착했어요.

 

BTS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선물한 꽃길이라네요.

어린나이에 큰선물을 받고.

부럽네요.ㅎㅎㅎ

선물 받은 길을 잘 이용 했습니다.

 

걸어오다보면 푸드트럭도 곳곳에 있고,

식당도 몇군데 있었어요.

타러갈때는 먹을 생각이 안나는데

다 타고 돌아올때는 생각이 나더군요.

올때 떡볶이, 단팥죽, 어묵 이렇게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블루라인파크 맛집인가 싶을 정도였어요.

그곳은 돌아올때 다시...ㅎ

적을게요.^^

 

 

솔직히 갈때는 먹을 생각이 1도 안났어요.

제 딸이 순식간에 꿈나라로 떠나버려서요.

딸을 안고 30분 이상 들었던것 같아요.

즐기고 싶었지만...

앞만보고 갔다는거..

유모차라도 가져올껀데...

팔 빠지는줄. ㅠㅠ

참, 가져왔으면 스카이캡슐에 싣기 힘들었을수도 있어요.

크기가 그렇게 크진 않았거든요.

 

 

푸드트럭 지나면 바로

스카이 캡슐 타는 곳이 나와요.

미리 예약을 했다면 바로 2층으로 올라가면되요.

저희는 예약을 해서 바로 올라갔어요.

시간이 안되었는데 올라가니 괜찮다며 줄을 세우더라구요.

스카이캡슐은 어른 4명에 7세 이하는 1명 까지 탈수 있어서

총 5명이 탔습니다.

 

 

요금 안내에 잘 나와 있었어요.

 

※ 할인 대상자는 현장 발권만 가능하며 매표창구를 이용, 사진이 부착 된 신분증을 제시하여야 합니다.(단, 현장 상황에 따라 잔여석이 없을 수 있으며 당일 티켓만 발권 가능합니다.)

※ 패키지 상품은 할인 적용된 금액으로 추가 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탑승인원이 4인을 초과할 경우 7세 이하 아동 1인까지 동반 탑승 가능합니다(36개월 미만 무료 인원 포함)

 

 

 

스카이캡슐 안에서 커피도 마실수 있어요.

바로 밑에 카페가 있어서

대기하는 동안 사왔어요.

카페라떼 먹었는데

먹을만 했습니다.

 

 

처음에 봤는데 너무 작고 귀여와서 계속 사진을 찍게 되더군요.

사실 전 못찍어서 제 와이프에게 부탁했어요.

이때동안 계속 제 딸을 안고 있었어요.

스카이캡슐 노란색 타고 싶었는데 정말 노란색을 탔어요.

스카이캡슐 안에 조그마한 테이블도 있어서 커피도 올려놓을수 있었어요.

작지만 실용적인 여러가지가 많이 들었죠.

 

기다리는 뷰입니다.

꽤 멋져요.

괜히 기대하게 되더라구요.

타기전에 단체 사진을 찍어주는데

이건 마지막에 내려서 구매할수 있어요.

자신의 핸드폰으로 찍어가진 못해요.

괜찮은 사진이었는데 아쉽더라구요.

아무런 설명없이 얼렁뚱땅 찍는건 고쳐야 할 것 같아요.

개인 프라이버시를 중요시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계속 이렇게 진행하면 문제가 생길것 같기도 했어요.

 

 

팔이 점점 아파와도 잘 참았습니다.

의지가 점점 강해지더군요.

조금만 참자.

곧 탄다.

정신력(?)으로 버틴것 같아요.

깃털처럼 가벼운 우리딸~ㅎ

 

 

 

타고 가는 바다뷰가 정말 좋았어요.

가족끼리 있으니 좋은 추억이 하나 생긴것도 좋았구요.

스카이캡슐에 새로운 추억하나.

스카이캡슐이 생기고 나서 바로 타보고 싶었으나

2023년이 되어서야 타게되었네요.

 

 

스카이 캡슐에 타자마자,

와! 범고래다. 하며 깨웠어요.

갑자기 눈을 뜨더니

에너지가 풀 충전되어

계속 바다를 바라보더라구요.

뭔가 즐기기라도 하듯.

5살인데 뭘 생각하는 걸까요?

 

스카이캡슐은 30분 정도 가는데

사람들 보통 걷는 속도 정도로 가요.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니까

뷰가 해변열차보다 좋아요.

해변열차는 1층에서 본다면

스카이캡슐은 2층에서 보는 느낌.

 

 

 

 

 

 

스카이캡슐에서 해변열차가 지나가는게 보여요.

해변열차가 그렇게 자주 다니지는 않는 것 같았어요.

시간표를 확인하면 알겠지만

미리 예약을 잘해서 타야할것 같아요.

해변열차 대기줄이 엄청 길었거든요.

 

 

 

 

 

 

스카이캡슐을 보면 귀여움 그자체예요.

크기도 아담하고

색깔도 예쁘고,

유리를 잘 닦아놔서 그런지

바다와 주변이 잘 보였어요.

 

 

 

스카이캡슐을 타면 작은 테이블에 안내사항이 적혀있어요.

밖을 보느라

자세히 읽진 않았지만

무슨 일이 생기면 열심히 보겠죠.

무전기가 있어서 비상연락도 할수 있어요.

하지만 무슨일이 생기면 전화를 먼저 할것 같아요.

.

저희는 63번 노란 스카이캡슐을 탔는데요.

실내천장도 신경을 쓴 모습이었어요.

여름에는 좀 더울것 같다는 생각도...

앞 뒤로 선풍기가 달려있었는데

왠지 에어컨이 안보이는 듯 했어요.

 

 

스카이캡슐을 미포에서 출발해서

청사포로 도착하는데 약 30분 정도 소요된것 같아요.

거의 다오니 아쉬운 마음이 커지더군요.

바다뷰를 볼때 청사포에서 미포방향을 타는 것 보다

미포에서 청사포 방향을 타는걸 추천해요.

왜냐하면 더 가까이 볼수 있거든요.

 

 

스카이캡슐 청사포 정거장입니다.

44000원 투자해서 몇백만원짜리 추억을 얻은것 같아요.

부모님들은 잘 타시지 안잖아요.

자식들이 예약을 하면

왜 이런걸 예약했냐

하시면서도

결국 내릴때는 정말 좋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스카이캡슐 청사포 정거장에 오니

1층에 매표소가 있었어요.

화장실도 바로옆에 있구요.

청사포에서 미포로 가려는 사람은 많이 없어

한산했어요.

청사포로 올때 보니 반대쪽 스카이캡슐은 빈차로 많이 오고 있더라구요.

 

스카이캡슐 청사포 정거장도

미포 정거장과 비슷하게 꾸며놓았어요.

스카이캡슐은 2층에서 타고

1층은 해변열차를 타고.

철길을 건널수 있는

이색 경험을 할수 있는 곳이예요.

 

해변열차가 이 철로로 지나가는데

해변 열차 역시 천천히 오기때문에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서는 것 같았어요.

예전부터 철길뷰가 멋지다고 생각했었는데

사진을 찍어보니

역시나 멋지네요.

철길을 따라 미포역까지 걸어갈수 있어요.

산책로가 예쁘게 잘되어있는데

5살인 제 딸도 충분히 걸어갔어요..

아니 뛰어갔어요.

할머니 손을 잡고 아빠와 엄마에게 지지 않을려고

1등으로 뛰어가며 뒤를 힐끗힐끗 보더군요.

제 딸이어서 그런지 너무 귀여웠어요.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도 기회가 되면 타보고 싶었어요.

이쁘기도 하고

안이 궁금하기도 했어요.

사람들이 다들 바다를 보고 서 있거나

앉아 있었는데

기차여행하는 느낌은 또 다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걷다보니 미포정거장에 금방오더라구요.

해변열차도 보고

머리위에는 스카이캡슐이 계속 지나가고,

미포정거장에 오니 사람들이 점점 많이 붐볐어요.

해변기차를 타려는 사람들도 많았구요.

 

 

푸드트럭 옆에 보면 골목 아래로 단팥죽 파는 곳이 있었어요.

이길이 맞나 싶은 길로 들어가니

미포정이라는 곳이 나오더라구요.

배가 출출해서

부모님과 함께 간단히 먹으러 들어가 봤어요.

사실 어머니와 제 딸이 이미 단팥죽을 먹기로 약속을 했더군요.

금액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맛도 있었어요.

동백전을 냈는데 결제가 안되어서

그건 사장님이 확인을 해야할거 같아요.

처음에는 카드가 안되는줄 알았는데

다른곳에 가니 결제가 되었거든요.

신청을 안하시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ㅎ

단팥죽입니다.

5천원이었는데 맛있었어요.

말 그대로 단팥죽.

그냥 팥죽도 있었으면 했는데

그건 없어서 아쉽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단걸 그렇게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서...

 

 

떡볶이입니다.

색깔도 괜찮았고

맛도 있었어요.

2인분 시킬껄....하는 아쉬움이..

오뎅이 고래사 어묵이어서인지

더 맛이 낫던거 같아요.

떡도 잘 익어서 제입에 딱이었어요.

떡볶이는 4500원

어묵은 한개 천원인데

먹는데 급급해서 사진을 하나남았을때 찍었네요.

국물이 조금 짰는데

어묵은 맛있었어요.

왠지 스카이캡슐 인근 맛집 느낌이 나는데

손님은 없었어요.

맛있는데 손님이 없다?...

왜일까요?....

새로 생긴곳인가 하는 생각도...ㅎ

경영은 사장님이 고민 할 문제라...

 

어쨋든 부모님과 함께 스카이캡슐도 재밌게 타고

맛있는 떡볶이, 오뎅, 단팥죽도 먹고.

모든게 좋았던 여행이었어요.

 

총정리를 해보자면,

스카이캡슐을 탈때는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할인을 받을려면 현장에서 할수 있으나 표를 구하기 힘들수도 있다.

주차장은 미리 알아보고

2시간 무료인 곳을 찾아서 가되 주차 불가한 차량들이 있다.

스카이 캡슐이 편도이기 때문에

돌아올때는 걷든지, 다른 이동수단을 이용해야한다.

그리고,

2월부터는 요금이 오르니 잘 확인해야한다.

 

글을 쓰는 이순간

행복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부모님 모시고 가도 좋고

데이트 장소로도 딱인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한번 타보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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