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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갈만한 곳

음성휴게소 음식 자장면 우동 컵라면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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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3일.

전라 광주에서 경기 광주로 이동중에 들렀습니다.

오창휴게소는 저번에 한번 가봐서

이번에는 음성휴게소로 가봤어요.

저녁 7시 즈음에 갔었는데 많이 춥더라구요.

오늘 밤부터 한파가 온다고 하니 역시나 내렸다가 다시 타려고 하니 많이 추웠어요.

음성휴게소 상행선으로 올때 조심해야할것은

입구였어요.

삼성ic 빠지는 곳과 휴게소 들어오는 곳이 같이 되어있는데

딴생각하다가는 #삼성ic 로 갈수도 있다는 점...!

주의해야겠어요. ㅎ

 

 

 

저희가 들어올때만 해도 주차자리가 넉넉했어요.

쉽게 자리를 찾을수 있었고,

화장실 근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밥을 먹고 갈 생각으로 왔기에 한시간 정도 생각하고 들어왔어요.

화장실은 음성휴게소 입구로 들어가면 화장실이 있어요.

 

 

음성 #휴게소화장실 의 좋은 점은

실내에 있다는 점이었어요.

밖이 추웠는데 안은 따뜻해서

딸과 와이프를 기다리기 좋았습니다.

음서휴게소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따뜻함이 몰려오더군요.

 

 

식사하는곳이 음성휴게소 입구 들어오면

오른쪽에 마련되어있어요.

간식매장도 있구요.

육개장 또는 국밥,

자장면, 우동 등등 다른 휴게소에서 파는 것과 비슷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배가 고파 화장실을 갔다가

바로 음식을 먹으로 들어왔습니다.

계산하는 곳은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음성휴게소 역시 키오스크가 자리를 잡고 있어요.

 

 

현금카드 되는 키오스크가 있고

카드만 되는 키오스크가 바로옆에 있어요.

아이와 같이 먹으려니 마땅한게 없더군요.

고춧가루가 들어가면 안되니까.

결국 자장면과 우동, 그리고 공기밥을 하나 시켰어요.

 

 

 

코바코우동, 진미옥 이렇게만 있었는데

메뉴가 나중에보니 돈가스 나온곳도 있었어요.

조리하는곳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것 같아요.

돈가스 있으면 그걸 시켰어도 괜찮았을듯 해요.

단, 시간이 오래 걸리는듯 했어요.

뒷사람이 시켰는데 명절이라 그런지 한참만에 받았더라구요.

 

 

자장면과 어묵우동, 공기밥.

이렇게 시켰어요.

총 13500원 나왔네요.

휴게소 음식이 비스비슷하지만

음성휴게소는 맛이 어떨지 궁금했어요.

가끔씩 맛있는 곳이 있잖아요.

조금의 기대를 해봤습니다.

 

 

우리가 왔을때는 자리는 없었지만

음식은 빨리 나왔어요.

와서 제일 먼저해야하는 것은

자리잡는 거예요.

식당이 작아서 자리가 많지 않거든요.

와이프와 아이에게 자리 잡고 있으라하고

전 음식을 주문하고

가져왔어요.

 

 

이건 6500원 어묵우동입니다.

맛있어보였는데

실제로 먹었을때는 짰어요.

그래서 물을 많이 탓습니다.

어묵은 먹을만했는데

조금만 덜 짜게 만들어 줬으면 좋겠더라구요.

 

 

 

 

 

3분의 1정도 먹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찍어봤어요. ㅎㅎ

특별하진 않았지만 어묵은 먹을만했어요.

국물은 너무 짜요.

이번에만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우동은 비추입니다.

 

 

우동보다 자장면이 낫더라구요.

아이도 맛있게 먹고

제가 먹어도 일반 자장면 정도는 되었어요.

남은 양념으로 밥과 함께 먹어도 괜찮구요.

자장밥 아시죠? ㅎㅎ

음성휴게소 자장면은 추천입니다.

 

 

입구쪽에 단무지와 김치 셀프코너가 있어요.

가서 원하는데로 가져오면 되는데

처음에 너무 작게 가져와서

한번더 가서 리필했네요.

자기 먹을 양만큼 적당히 가져오면 되겠죠?

 

 

다먹고 나면 빈그릇 놓는 곳이 있어요.

입구에서 바로 보여요.

식당자체가 크지않아서

한눈에 어디에 뭐가 있는지 바로 보일거예요.

1회용 종이컵은 보이지 않았어요.

장단점이 있겠지만 소독만 잘 된다면

1회용보다는 일반 컵이 더 좋은것 같아요.

 

 

제 딸이 자장면 잘먹더라구요.

배가 많이 고픈건지

자장면이 맛있는건지.

저희가 들어오고 얼마 안되어

주문이 많이 밀리더니

결국 주문이 더이상 안된다고 해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어요.

다시 주문이 되었지만 라면같은 경우

오래기다려야 한다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휴게소에서 밥먹는 것도 타이밍이 있는듯해요.

명절에는 먹는것도 힘드네요.

 

 

밥먹고 편의점에 들렀어요.

편의점에 곶감이 팔더라구요.

선물용으로 사라는 건가?

알이 통통한게 하나 사고 싶긴 했지만

참았습니다.

설명절에 다른 과일을

많이 받아서 가는 중이었거든요.

 

밥을 먹었는데도

배가 고프다며 편의점을 기필코 들어갔어요.

왠지 꿍꿍이가 있는듯 했지만...

스트레스 안주는게 최고라는 생각에

그래그래...이말밖에는...ㅎ

 

음성휴게소 상행선에는

각종 기념품도 팔고 있어요.

칠을 한 숟가락, 주걱, 빗 등등

없는게 었더라구요.

휴게소에는 왠만하면 다 파는거 같아요.

우연히 본건데 컵라면이 팔고 있었어요.

정수기에서 물을 받아서 먹을수도 있나봐요.

음성휴게소에서 컵라면을?

휴게소에서 컵라면 파는건 처음본것 같아요.

급하면 이걸 사서 먹어도 될듯해요.

참고로 알고계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마시멜로를 잡길래

제발 이것만은....

솔직히 마시멜로가 맛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단맛만 많이나고.

제가 단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마시멜로는 몸에 들어가면 나가지 않는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왠만하면 안사주려고 해요.

그래서...결국...

 

 

잡은건...

빼빼로입니다.

그래..적당히 타협하자.

웃으며 올라가는게 좋겠지..

차도 막히는데

서로 화내서 좋을건 없잖아..

차에서 두개 얻어먹었어요.ㅎ

와이프도 두개.

나머진 저희 딸이 다 먹었네요.

마지막 두개 남았을때

아빠 두개남았는데 먹을사람?

하길래

네!

했더니....

엄마! 빨리 손들라고 하며 엄마를 주더라구요.

와이프가 반을 줘서..

생각해보니 두개 반 먹었네요 ㅋㅋ

 

 

 

음성휴게소 상행선 실내에 엔젤리너스도 있어요.

드롭탑도 있는것 같던데

개인적으로

이디야나 스타벅스가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드롭탑은 커피가 좀 진한면이 있고.

엔젤리너스는 가서 먹어야지 정도는 아니어서...

제가 좋아할만한 브랜드가 입점되면 좋을것 같아요.

아니면 개인이 하는 커피브랜드지만

맛있게 만들수 있는 곳이

휴게소에서 판매를 했으면 좋겠어요.

가격은 대부분 비슷비슷 하잖아요.

 

 

 

내일도 많은 사람들이 음성휴게소 많이 이용할것 같은데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정리를 하자면

화장실은 실내에 있어서 좋았다.

우동보다는 자장면.

알고보니 돈가스도 팔았다.

컵라면도 팔고있다.

정도 되겠네요.

명절에 안전운행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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