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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이야기

20220522 나는 과연 어떤 투자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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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연 어떤 투자자일까?

처음엔 가치투자자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수익을 냈다.

작년에 장이 좋아서일수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큰 수익을 냈던것 같다.

하지만 올해 1월부터 장이 너무 안좋았다.

나의 문제점은 이때 투자금을 많이 늘린데 있다.

그리고 지금은 레버리지까지 거의 풀로 쓰고 있는 것 같다.

다행스러운 것은 초반의 마이너스를 많이 회복한데 있다.

현재까지는 전체로 보면 플러스지만 내 계좌는 마이너스가 찍혀있다.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마이너스라 생각된다.

요즘은 일부금액을 단기트레이드를 하고 있다.

수익이 날때도 있고 물릴때도 있다.

하면서도 항상 긴장을 하게 된다.

내 성향상 장기투자가 맞는 것 같은데 순간의 욕심에 단기트레이더가 될때

지나고 보면 후회를 하고 있다.

수익이 나던 나지 않던지 간에....수익이 나면 그나마 덜하긴 하다.

앞으로 투자 방향성을 잘 잡아야 할 것 같다.

난 가치투자자인가

모멤턴 투자자인가.

시장이 불안하니 마음도 갈팡지팡.

비중을 많이 실은 종목이 날아가길 빌어본다.

(그래도 비중을 많이 실은 종목은 가치투자를 하고 있다.)

그럼 모든게 괜찮아 질것만 같다.

레버리지도 많이 줄이고 싶다.

 

가만히 생각해본다.

지금 투자할 것인가

시간이 흐른뒤 투자할것인가

지금 저점이라 생각이 든다.

조금이라도 오르면 그때가 더 위험한 때다.

그땐 풀로 레버리지를 쓸수 없겠지.

나의 선택을 믿고 기다려보자.

 

폭락장에서 선택했던 kg케미칼과 케이씨.

헷지용이라 생각하며 담았었는데

운좋게 kg케미칼은 쌍용차 이슈로 날았었다.

첫번째 매도는 놓쳤지만 두번째 매도기회는 잡았다.

다시 일부 사긴했지만 수익금중 일부라 마음은 편하다.

케이씨는 요즘 계속 올라주었다.

특수가스 이슈로 왠지 한번은 날아갈것 같다.

그것때문에 산것은 아니었지만 지금의 상황은 그것과 연결될것만같다.

 

기다린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더욱이 요즘 같이 불안정한 장에는 더욱 그렇다.

그래도 버텨야하지 않겠는가!

좋은 날이 오겠지하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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