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우크라이나에 사는 사람들이 급하게 피난을 떠났다.
엑소더스...
차들이 줄지어 서있다.
미사일이 날아가 주요시설을 타격했다.
사람들은 공포에 떨었다.
전쟁 시작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공포에 떨었을 것이다.
대한민국이 이런 상황이었다면 난 어떻게 했을까?
피난을 떠났을까?
아님 그냥 그자리에 있었을까?
그곳 아이들을 생각해봤다.
도연이 또래의 아이들.
네살이라고 언니라고 소리높여 즐기는 이순간
그곳 아이들은...
숨죽여 폴란드로... 헝가리로 피난을 갔겠지.
왜 전쟁을 일으키는 것일까?
경제적인 이유와 정권을 유지하려는 이유...
이것밖에 생각이 안난다.
푸틴을 정권을 유지하고 싶었을것이다.
더욱 오래도록...
한번 오른자리를 넘겨주기 싫었을 것이다.
그래서 다른 약소국을 노렸을 것이다.
원래 자기네 땅이었다 주장하며...
그 이면에는 개인의 이익이 분명 반영되었을 것이다.
국익을 생각한다는 명분으로..
모두가 걱정이지만 그곳 아이들이 가장 걱정이 된다.
평화롭게 자랐을텐데...
걱정이 없었을텐데...
어른들이 고민을 만들어버렸다.
빨리 원상태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러시아는 사과하고 우크라이나는 국력을 좀더 키우고...
이럴때 나의 증시를 생각하는 나 자체도 화가난다.
하지만 그럴수 밖에 현실에 한숨이 나온다.
역사적으로 전쟁이 나기전에는 주가가 하락하지만
막상 전쟁이 난 이후에는 주가가 안정되고 이후 오르는 것이 대다수였다.
현금을 가진 사람은 버티면 되고
레버리지를 쓴 사람은 살아남으면 될것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국에서 일어났다면...
상상하기도 싫다.
경보음이 울리고 서로 탈출하겠다고 난리였을것 같다.
정치인들은 제일 먼저 한국을 탈출하지 않았을까?
오늘 기사에 기관에서 던진 물량을 개인이 받아냈다고 하던데...
한국을 지키는 사람은 역시 보통 시민이었던 것이다.
역사적으로 그랬다.
나도 보통시민이다.
끝까지 지키고 살아 남을것이다.
러시아에 대한 경제적 모든제재를 환영한다.
전쟁을 시작하니 러시아 주가는 폭락했다.
현대에 들어와서 전쟁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보여줘야한다.
다른 국가가 전쟁을 하지 못하게끔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선 러시아의 경제를 망가뜨려야 한다.
지금은 총칼보다 돈이 곧 무기이다.
그것을 어떻게 강하게 압박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평화가 달려있다.
쉽진 않겠지만 꼭 성과를 냈음좋겠다.
세계평화가 꼭 지켜지길 바래본다.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키예프 #전쟁반대 #경제적제재 #세계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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