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시스가 또다시 급등했다.
다원시스의 첫 매수한 날이 1년이 넘었다.
처음 매수하고 20%정도 상승했었는데 100%정도 더 샀었다.
그때부터 악몽이 시작되었따.
오르고 내리는 박스권 시작
그러길 1년 정도.
1번의 유증.
당연히 참여했다.
그리고 엉덩이 투자.
중간에 일부 매도 수입.
공매도가 많았을때 다시 매수.
수익이 거의 없었다.
그러다 더 사려고 하던참에 상승하기 시작했는데 조정도 없이 계속 올랐다.
매일 급등락이 반복했다.
가지고 있던 수량이 많지 않아서 고민하다 삼만원을 찍고 내려왔을때 전량 매도 했다.
30%정도 수익 났던거 같다.
그러다 3만원즈음에 처음 가지고 있던 수량의 60%정도 다시 샀다.
그냥 가지고 갔더라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
버티기가 이래서 힘들다.
그리고 생각했다.
믿음이 있는 기업, 확신있는 기업.
내가 가지고 있는 기업중 가장 가깝게 상승할수 있는 기업은?
다원시스였다.
그래서 더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미 고점일지라도.
11월 1일에 한번의 조정이 있었다.
당일 10%정도 마이너스가 났다가 다시 올랐다가 그러기를 반복.
종가 31300원
난 31400원에 내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에 2배를 급하게 샀다.
일종의 모험이었는데 11월 2일에도 오전에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했다.
그래서 31300원에 내가 갖고 있는 모든 돈을 쏟아붓자라고 생각했다.
수익난 종목을 팔고 계속 사고 있었다.
11월 1일 갖고 있던 총수량의 5배 정도 더 샀던거 같다.
사고 있던중 갑자기 급등했다.
11월 2일 종가 34200원
거의 10% 수익권이다.
한주도 팔지 않았다.
더 모으고 싶었다
지금은 더이상 사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 멈췄다.
일종의 보상심리 였을까?
1년 넘게 기다렸는데 수익이 이것밖에 안돼?
그래서 더 산걸까?
나도 왜 더 샀는지...영감인가...
다행히 지금까지 투자 성공이다.
조만간 좋은 결과가 예상되고 삼성에 장비납품도 기대된다.
지금이라도 잘 버텨보자.
총수량의 2배정도 더 모으려고했었는데 아쉽긴하다.
1시간만 기다려줬더라면 아마 원하는 수량을 모았을것 같다.
남아있던 현금으로 세틀뱅크를 더 샀다.
11월 3일 카카오페이 상장이 있는 날이다.
카카오페이 수혜주로 세틀뱅크가 될것인가?
카카오페이는 4주 받았다.
과연 따상을 할수 있을까?
기다려 봐야겠다.
한국투자증권에서 디어유 공모주를 신청했다.
200주 신청했는데 몇주가 나올지 모르겠다.
기업공개하는 영상을 봤는데 수익률이 35%나 되었다.
설명하는 부사장의 말씀이 귀에 쏙쏙 박혔다.
팬들을 위한 유료 인스타그램 정도 생각이 든다.
추후 메타버스로 넘어갈 예정.
영상을 보는데 게임처럼 보였다.
공모주는 첫날 팔 생각이 크다.
오르는 경우도 있지만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이다.
좋은 회사면 시간이 흐른뒤 다시 사야겠다.
수익이 났음 한다.
11월 3일 오늘장이 기대 된다.
카카오페이가 어떨런지 ㅎ
유니테스트는 투자주의 종목에 지정되어 좋지 않았다.
그래도 팔지 않았다. 더 사야하는게 아닐까 생각했다.
사지 못했다.
좀더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래도 29000원 선은 지킨것 같다.
내가 하는 투자가 투기는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끔한다.
지금 갖고 있는 투자금으로는 어느정도 안전마진이 있다고 생각되는 주식은
사야한다고 생각한다.
#다원시스 #카카오페이 #디어유 #공모주 #주식일지 #매매일지 #특징주 #나의투자 #카카오페이상장 #세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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