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앞에 주차를 몇대 할수 있다.
어느날 주차자리가 없어서 보니 바로 앞에서 장사하는 가게차가 보였다.
그래서 빼달라고 했더니 다른차들도 많은데 왜 자기차를 빼냐고 말한다.
순간 어이가 없었다.
다른 차를 지목하며 그차는 옆집에서 댔는데 그차를 빼라고 하면 되지 않냐고 했다.
참고로 우리건물엔 식당도 있고 카페도 있다....손님일수도 있는데....
자신은 이웃이라며...
그렇게 치면 그 옆집도 이웃이라고 말하고 차를 빼달라고 했다.
지목한 차를 빼면 자기도 빼겠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며 지목한 차를 연락해 차를 이동하게 했다.
그 지목된 차 역시 불친절하게 빼긴 마찬가지였다.
동네가 문제인가?
난 사무실 월세를 내고 있는 사람인데....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인가?
얼굴을 붉히며 주차에 대해 다툼이 있었다면 다음에 안되어야 정상일건데 요즘도 주차를 한번씩 계속한다.
주차자리가 비어있으면 조금은 양보할 마음이 생기기도 하지만......상식 이하의 사람을 상대하려니 오기가 생겨서
다시 빼달라고 싸울려다 참는다. 그러기엔 시간이 아까워서다. 감정을 소모하기도 싫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 집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처음에 몇번은 사줬다.
어느날부터 가지 않는다.
그 이유는 사장의 손톱때문이다.
음식장사하는 사람의 손톱이 너무 길었다.
가게도 좁은데 요리하는게 눈에 다 보여서 다음에 다시 사먹기가 힘들었다.
나의 상식으로는 음식장사하는 사람의 첫번째는 청결이다. 배달을 많이 하는 가게라 신경을 안쓰는건가...
서로의 상식이 여기서부터 달라서인건지...
앞으로 바램은 안부딪히길......내가 차를 가져올때 만차가 아니길......소소한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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