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 화분만들기

 

 

 

경안시장에 가니 코코넛 음료를 판매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베트남 상인이 파는 거 같았어요.

코코넛 음료 3000원에 구매했어요.

현장에서 칼로 구멍을 내어줍니다.

 

냉장고에서 꺼내줘서 어느정도 시원했어요.

베트남 현지에서 먹는 느낌으로 먹어봤네요^^

 

본격적으로 화분 만들어보기

 

구멍이 작아 쇠톱으로 좀 더 넓은 구멍을 만들었습니다.

 

정말 힘이 많이 들어가더군요.

 

힘들게 자르니 안에 코코넛 과일 같은게 있습니다.

자르기전 티스푼으로 어느정도 긁어냈는데도 많이 남아있네요.

 

 

속을 잘 씻어주고 드릴로 구멍을 뚫었습니다.

물이 잘 빠져야하니 구멍은 필수겠죠?!!

 

흙을 깔고 마가렛이라 불리우는 시스타데이지 씨앗을 심었어요

 

 

그리고 물어 듬뿍 주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자랄지 기대되네요^^

 

혹시 몰라 비료도 조금 줬어요~~

잘 자라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