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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갈만한 곳

경기광주교육도서관에서 빌려야 하는 유아책 백희나 작가 이상한 손님 이상한엄마 장수탕선녀님 알사탕 그리고 숨겨진 꿀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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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장소는.

경기광주교육도서관 입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인데.

많이 안알려져 있는것 같아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도서관은 다들 비슷한데요.

여기도 작은 도서관 느낌이지만 작은 도서관보다는 좀더 자료가 많은것같아요.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주차하기는 좀 힘들어요.

전 사무실이 근처라 걸어서 책빌리러 와요.

올때마다 차가 가득 차있어서 차가지고 올 생각은 아예안해요.

 

연혁을 보면 1990년에 개관해서 현재까지 운영중이예요.

2015년에 경기도립광주도서관에서.

2018년 경기광주교육도서관으로 명칭이 바꼈어요.

개인적으로는 교육도서관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처음에 올때는 이런곳에 도서관이 있네...였다가

지금은 생각보다 괜찮네로 바꼈습니다.

 

 

 

 

자.

그럼 들어가 볼까요.

경기광주교육도서관 오는 길에.

구제 옷가게 매장도 많고.

맛집들도 꽤있어요.

바로앞에 달인에 나온 국수집도 있는데.

와이프랑 가면.

비빔국수와 물국수를 하나씩 시켜서 먹곤 해요.

양도 많아서 다먹으면 배가 많이 불러요. ㅎㅎ

 

입구를 지나면 긴 복도가 나오는데.

그 끝에 제가 가는 어린이실이 있습니다.

왼쪽편에 어린이실이 있구요.

오른편에는 휴게실과 스마트 도서관이 있어요.

오늘은 백희나 작가님 책을 빌리러 왔습니다.

여기가 어린이실이예요.

아이들이 와서 책을 읽을수 있도록.

책상이 몇개 있어요.

너무 어린아이들은 경기광주시립도서관으로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거긴 신발을 벗고 들어갈수 있는데.

여기는 책상과 의자가 있어서 신발을 신고 있어야해요.

초등학생들이 오면 딱 좋아요.

백희나 작가님 대표작입니다.

이상한손님, 이상한엄마, 장수탕선녀님, 알사탕.

이것말고도 더 있는데 제 딸이 좋아하는 책으로 네권만 빌렸어요.

hoxy 읽다가 너무 낡은 책이나 많이 찢어진 책은

도서관에 얘기하면 새책으로 다시 구비하는 것 같아요.

장수탕 선녀님은 뮤지컬도 보러 갔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저희 딸이 처음 본 뮤지컬이 장수탕 선녀님이라 더 기억에 남네요.

이 네권중 세권은 뮤지컬 공연을 만들었군요.

이상한 엄마, 장수탕 선녀님, 알사탕.

다음에 볼 공연은 알사탕을 생각하고 있는데 감동적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장수탕 선녀님 하면 요구룽이죠.

대표적인 장면인데 이것이 표지로 쓰일 정도의 명장면.

옛날 생각 나게 만드는 장면이었어요.

최근에 목욕탕도 스파랜드와 장수탕을 비교하면서 가기도 했는데.

아이가 역시...스파랜드를 좋아하더군요.

 

이상한 손님중의 한장면이예요.

방귀가 엄청났죠..

읽으면서 천달록의 귀여움과.

나중에 나타난 천알록의 등장에.

알록달록의 작명이 재밌었어요.

이상한 엄마인데요.

작년에 초연을 시작한 작품이죠.

이책도 많이 읽어서 대사를 줄줄 외워요.

계란으로 여러가지를 만들고.

일하는 엄마의 힘든 마음을 느끼게 해주었어요.

알사탕은 처음 읽었을때보다.

여러번 읽을수록 감동이 커지는 것 같아요.

어린 친구의 성장을 느낄수 있고.

가족의 사랑...

특별한날 꼭 뮤지컬 보러 갈 생각이예요.

 

도서관 갔을때 백희나 작가님 책들 빌려보면 아이들이 좋아해요.

왠만하면 도서관에 다 소장하고 있더라구요.

 

경기광주교육도서관 어린이실 나오면 바로 앞에.

휴게실 이라고 적힌 곳이 있어요.

외부에서 바로 들어올수도 있구요.

경기광주교육도서관 내부에서도 갈수 있어요.

1층 제일 안쪽이예요.

여기에 스마트도서관이 있어요.

여기에도 괜찮은 책들이 많아서 한번씩 이용해요.

주변에 학교가 있어서 학생들이 좋아할 책들은 대출중이 많아요.

어른들이 좋아할 경제도서 같은것들은 구하기 쉬웠어요.

홈페이지에서 미리 검색하고 가면 대출여부 알수 있으니.

필요한 책이 있다면 미리 검색하고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스마트도서관 맞은편에.

쉴수있는 책상과 의자가 있어요.

앉아서 책을 봐도 되고.

그냥 쉬다 가셔도 되요.

베란다 같은 곳인데도 히터를 틀어놔서 따뜻하더라구요.

 

여긴 제가 책을 빌리는 2층이예요.

인기있는 책들은 거의 다 있어요.

혹시 없으면 인터넷으로 도서 신청하면 1달 후에 책을 구비해 놓더라구요.

3년이내 출간한 책만 신청할수 있어요.

신청한다고 다 구비하는 건 아니고 심사해서 가져다 놔도 괜찮겠다 하는 책들만 구비해놔요.

 

https://lib.goe.go.kr/gj/index.do

 

경기광주교육도서관

경기광주교육도서관

lib.goe.go.kr

 

 

경기광주교육도서관 홈페이지예요.

회원가입하면 좋은 점이 있어요.

경기도 교육청과 연계되어있는지.

여기 아이디로.

핸드폰은 도서관 매거진 앱

pc는 모아진 전자잡지.

로그인해서 잡지를 볼수 있어요.

전자책도 대출할 수 있구요.

 

https://lib.goe.go.kr/elib/html/moazine.do?menu_idx=21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lib.goe.go.kr

이거 알고 나서 유래카 바로 외쳤어요.

화질도 너무 좋더라구요.

가입하는 것만 도서관 한번가서 해 놓으면.

다음부터 편하게 집에서도 볼수있고.

걸어다니면서도 볼수 있어요.

꿀팁중에 꿀팁인듯요..ㅎㅎ

 

 

 

 

경기광주교육도서관

경기도 광주시 경안안길58번길 3

 

다 같이 아이책을 빌리든.

우리 책을 빌리든.

도서관 이용 생활화 해보지 않겠어요?

책은 시야를 넓혀주고.

삶의 막막할 때 어떤 길을 보여주기도 하죠.

 

오늘의 포스팅은

경기광주 숨은 도서관

경기광주교육도서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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