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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촬영을 했습니다.
기분 좋게 촬영을 끝내고 오던중 사람이 쓰러져 있는것을 봤어요.
사람이 잘 안다니는 길이라 주행중에 차를 세워서 경찰에 신고 했습니다.
그동안 차가 저때문에 막혔다면 죄송합니다.
다행히 그분을 경찰에게 잘 인계했습니다.
마음이 다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적의 걱정 말아요 그대를 불러 주고 싶었습니다.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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