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1

 

새해가 시작되었다.

어제와 다른 오늘

그냥 하루가 지났을 뿐인데 나이는 한살이 올라가고 년도도 1일 추가가 되고 나의 생각도 뭔가 달라진것 같다.

새해 시작이라는게 원래 이렇다.

뭔가 에너지가 충만하다.

예전에는 뭘 급하게 해야할것만 같았다.

지금은 여유가 있다.

이게 나이에서 오는 여유인가.

집에 아픈 사람이 없으니 집중이 더 잘된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코로나 백신이 오고 있으니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

코로나로 일상이 많이 바뀌었지만 그로 인해 얻었던 것도 있었다.

2020년에는 자기개발을 많이 했다.

2021년에도 이 같은 습관을 계속 유지할 것 같다.

특히 새벽공부

학생때는 그렇게 일찍일어나는게 싫었는데 지금은 꿀같은 시간이다.

하루에 하나씩만 익혀도 1년이면 365개다.

엄청나다.

이런 지식들이 쌓였을때 10년후엔 엄청날것 같다.

한번씩 10년 후를 상상해 본다.

10년전 나와 지금의 나, 그리고 10년 후의 나

아마 더 성장해 있을 것 같다.

10년 전을 생각 하면 엄청난 성장을 했기에.

10년 후에는 지금의 성장 속도 보다 더 빨라져 있겠지? ㅎㅎ

이렇게 기대하며 올해 첫 시작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군 ㅋ

신축년 반갑다.

이제 시작이다.

잘 지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