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통화를 하다가 알게된 레시피입니다.
연남동에서 카페를 하는 친구인데.
요리를 자주 하진 않지만.
한번 하면 제대로 하는 친구예요.
그 친구가 알려준 레시피라.
믿고 만들어 봤어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늘.
우삼겹 오징어짬뽕라면.
잘 어울리고 맛있었어요.
우삼겹 징어짬뽕.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들어가 보겠습니다.
우삼겹 오징어짬뽕 라면 재료
오징어짬뽕 1개.
파 1개.
우삼겹 100g 정도.
물 540ml.
올리브오일.
우삼겹 오징어 짬뽕라면.
재료를 준비해볼게요.
파를 1개 준비해주세요.
파기름을 낼거라.
잘게 썷어주고.
녹색부분은 따로 뒀다가.
라면을 다 끓이고.
데코용으로 넣을거예요.
물량을 540ml 에 맞춰주세요.
친구가 물양을 딱 찝어서.
540ml 를 넣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에 그순간 웃어 넘겼는데.
540ml가 귓속에 계속 맴돌더니.
저도 540ml를 챙겨서 넣었네요.
오징어짬뽕라면 뒷면 설명서에는.
550ml를 넣으라고 적혀 있어요.
그걸 본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갑자기 드는군요.
이마트에서 산 우삽겹이예요.
할인하길래 샀는데.
오늘 우삼겹라면을 끓이라고.
그랬나봐요.
타이밍이 딱 좋았어요.
우삼겹도 약 100g 정도 넣으면 되는데.
샤브샤브처럼 고기가 더 먹고 싶으면.
더 넣어도 좋아요.
먼저 예열을 하고.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파를 넣어주세요.
파를 넣으면.
맛있는 향이 나요.
우삼겹을 넣어주세요.
약 100g 정도 넣으면 되는데.
전 눈대중으로.
잡히는 대로 넣었어요.
150g 정도 넣은것 같아요.
마라탕집가서 고기주문하면.
100g씩 추가하던데.
거기서 착안하게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들더군요.
파기름과 함께.
우삼겹을 구워주면되요.
우삼겹에서도 기름이 나와서.
라면 먹을때 기름이 좀 많은 느낌이었어요.
고기는 너무 많이 안넣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농심에서 나온 라면이예요.
오징어짬뽕라면을 준비해주세요.
우삼겹 라면은 메운 국물과.
잘 어울려요.
오징어짬뽕라면을 추천해서.
우삼겹오징어짬뽕라면을 만들었는데.
신라면을 넣어도 맛있겠다 생각했어요.
고기가 다 구워지면.
먼저 물 540ml를 넣고.
스프를 넣어주세요.
꼭 고기를 다 굽고.
물을 넣어야해요.
그래야 더 맛있어요.
물을 넣고 스프를 먼저 넣고 끓이는 순서예요.
스프를 넣은 물이 끓으면.
면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익을때까지.
기다리면 되요.
젓가락으로 저어가면.
끓이면 더 맛있겠죠.
젓가락으로 이리저리.
저어주고.
위로 들어주면서.
공기와 맞닿게 해주면.
더 맛있어요.
라면이 다 되었어요.
냄비에서 그릇으로 옮겨줬어요.
평소에는 그냥 먹는데.
오늘은 특별히.
이쁜 그릇에 옮겨주고.
녹색부분의 파 자른것을.
넣어줬어요.
우삼겹 오징어짬뽕 완성.
정말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이죠.
색깔만 봐도.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한입 먹어봤어요.
연남동 신사장 말대로.
정말 맛있었어요.
면과 우삼겹.
파가 잘 어울러져서.
좋았어요.
아쉬운건 국물에.
기름이 많아서.
조금 아쉬웠는데.
전체적으로는 대만족입니다.
집에서 라면이 먹고 싶을때.
우삼겹 오징어 짬뽕라면.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라면의 신세계를 느낄수 있을거예요.
왜 처음에 파기름을 내는지.
알것 같더라구요.
연남동 신사장.
레시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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