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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렌스 캔들

20210428 올렌스 이야기 프로젝트 꽃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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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mpaign.naver.com/projectFlower5th/

 

프로젝트 꽃 5TH

사업이 쉽게. 사업이 크게. 네이버가 함께합니다

campaign.naver.com

 

 

2012년 소이캔들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창업을 하게 되었고 그 첫 시작을 네이버와 함께 했습니다.

인터넷쇼핑몰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네이버 파트너 스퀘어에서 강의도 듣고 직접 찾아가 여러 가지 교육도 들었습니다.

여러 사장님들이 오셔서 정말 열심히 강의를 들으시더군요.

기존에 인터넷 쇼핑몰을 하시던 분부터 저처럼 처음 하시는 분까지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한곳에 모여 강의를 듣는데 무엇인가 얻어가겠다는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저에겐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탓에 새롭고 신기했어요.

이런 것들도 있구나.

교육을 듣다보니 파트너스퀘어에서 스튜디오도 대여를 해준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저희 상품을 열심히 찍어 올리게되었어요.

첫 상품 게시후 1년 가까이 매출이 많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조금씩 구매평이 쌓이고 연말이 되면서 사람들 입소문으로 소이캔들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운 좋게 럭키투데이라는 행사를 알게되어 신청을 했는데 초반이어서인지 네이버 메인에 노출이 되었던 것 같아요.

하루에 방문자가 평소 100~200명 정도에 불과했던 저희 쇼핑몰이 그 당시에는 10000명이상이 들어와 구매를 해줬습니다.

주문건수가 너무 늘어 하루에 처리하기 힘들정도로 많았고 잠을 2~3시간 정도 밖에 못자면서 일할정도로 주문량이 많았습니다.

그때 쌓였던 구매평과 순위가 오랫동안 올렌스캔들을 유지할수 있었던 비결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당시의 유행이 많이 없어졌고 유사 업체들이 많이 생겨 순위 또한 뒤로 많이 밀렸지만 초기의 힘들었던 시절을 생각하며 재도약을 하려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를 사용하면서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은 시스템적으로 어느 순간 자동으로 순위 변동이 생기게 되는데 명확한 이유를 알려주지 못한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자체 판매상황은 변함이 없는데 순위가 바뀜으로 해서 매출에 큰 영향이 있다는 것 자체가 개선되어야 할 부분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 시작하는 사장님들이 있을텐데 그분들을 위한 첫 광고효과를 줄수 있는 것들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해야 구매평도 쌓이고 그것이 매출의 밑거름이 되어 오랫동안 유지할수 있지 않을까요?

저의 꿈과 포부는 소이캔들 외에 디퓨저와 원데이클래스, 오브제 캔들 등 홈 인테리어에 관련된 사업이 커갔으면 합니다.

상품을 하나씩 준비중인 상태이고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45만명의 사장님들이 생겼고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여기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그리고 이분들과 어떻게 공생할지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맛집에 음식맛이 변하면 손님이 없어지듯이 꾸준하게 좋은 상품을 준비해서 구매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게 된다면 고객은 계속 저희를 찾아 줄것입니다.

변수로는 요즘 마케팅업체들이 연락이와서 순위를 제안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네이버에서 업체가 아닌 판매자의 퀄리티를 보고 정확히 순위를 줬으면 좋겠습니다.

마케팅업체가 어떻게 순위를 줄수 있다는 것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불법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의 노력만으로 인정받을수 있게 해주는 네이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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